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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경에 바셀린을 주입하여 확대를 했다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음경에 바셀린을 주입해도 괜찮은 건가요?
일산연세참비뇨의학과 조회수:389 175.192.134.172
2016-02-16 17:21:22

 

Q . 음경에 바셀린을 주입하여 확대를 했다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음경에 바셀린을 주입해도 괜찮은 건가요?

 

A :

한 마디로 답변 드리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방법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서 비슷한 말씀을 하는 걸 들으신다면 꼭 말리시길 부탁 드립니다. 음경을 확대 하는 방법에는 수술을 통하여 본인의 지방과 피부를 이식 하거나 인공 진피를 삽입하기도 하고 실리콘 제제의 물질을 삽입하기도 합니다. 수술이 아닌 방법으로는 필러를 음경에 주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방법에 쓰이는 물질은 우선 그 물질이 들어간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몸에 잘 흡수 되지 않아 그 부피를 유지 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사람 몸에 이상 반응을 일으키지 않아야 합니다. 마치 필러를 음경에 주입 하는 것처럼 음경 피부 아래에 바셀린을 주입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봅니다. 이 방법이 괜찮은 방법이면 당연히 비뇨기과 의사들도 예전부터 써 왔겠지만, 이 방법을 쓰는 의사는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바셀린 주입 후 당장은 음경이 커지는 효과를 누릴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일단 바셀린이 몸 안에 들어가면 아주 심각한 면역 반응을 일으킵니다. 점차 염증이 진행 되고 주변조직을 염증으로 딱딱하게 만듭니다. 시간이 지나서 대략 10년 정도가 지나면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겨 불편하고, 더 심해지면 피부에 궤양이 생겨서 낫지도 않는 상태가 됩니다. 결국은 제거 수술을 해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조직에 많이 침투하여 깨끗이 제거 하기 조차 힘든 경우도 있고, 함께 제거 해야 하는 피부가 너무 광범위하여 피부를 이식해야 하는 일 까지 생깁니다. 게다가 이 모든 과정이 의료 보험이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치료 비용도 아주 많이 들게 됩니다.

 비뇨기과 진료를 하다 보면 병원이 아닌 곳에서 음경에 치솔을 갈아 넣고 오는 경우도 있고, 구슬을 박아 놓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일도 비위생적인 시술로 인한 문제 등 부작용이 당연히 많아 절대 하지 말아야 하지만, 바셀린 주입은 그 정도와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의 큰 문제를 100%에게 일으키는 매우 안 좋은 방법입니다.

 만족스런 성생활을 위해 음경 확대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비뇨기과 의사와의 상담 후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실 것을 권유 드립니다.

 

원문기사 링크 :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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