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전립선 관리, 건강한 장수의 기본
최근 중년 남성들이 건강을 중시하게 되면서 전립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요폐가 아니더라도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방광결석이나 방광염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약을 복용하고 있는데도 합병증이 생긴다면, 효과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볼 수 있어 다음 단계인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또 약물 치료를 받으며 주기적인 검사를 하다 보면 약물 치료가 효과가 없다고 판단될 정도로 방광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영훈 일산연세비뇨기과 원장은 “소변을 본 후 방광에 남은 소변양이 많거나 소변 속도 검사에서 오줌발이 너무 약하게 나올 때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런 환자는 당장 하루 이틀 사이에 수술받을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미뤄서는 안된다. 방광의 기능이 더 저하되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7032011330060032&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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