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건강, 전립선특이항원 검사로
남성들의 전립선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립선특이항원검사(PSA)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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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특이항원검사장비/사진제공=일산연세비뇨기과 |
전립선 조직검사는 그 통증으로 인하여 상당한 불편감을 호소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불필요한 검사를 피하기 위해, 염증 증상이 확실하거나 소변이 안 나올 정도의 배뇨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해당 질병의 치료를 먼저 한 후 추후 PSA 수치를 다시 측정 해 보고 조직검사를 결정 해야 한다.
전립선특이항원은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 효과 판정에도 이용된다. 전립선이 절제 되면 수치가 2~3 일 정도마다 반 씩 떨어져, 보통 2~3 주가 지나면 검출이 안 될 정도까지 떨어진다. 만약 수치가 안 떨어지거나, 다시 오르게 되면 종양의 잔존이나 재발을 의심할 수 있다.
이영훈 일산연세비뇨기과 원장은 “일단 PSA 수치가 높다고 해도 암이 아닌 경우가 더 많고, 수치가 10ng/ml 이하에서 발견되는 전립선암은 그 단계가 초기인 경우가 많으므로 완치 확률이 매우 높다”며 “걱정부터 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 후 차근 차근 접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밝혔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7072716181581190&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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