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남성 건강에도 도움
비타민D는 뼈를 생성하는데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콩팥에서 흡수 시키는데 기여하는 성분이다. 달걀노른자, 생선, 간 등에 들어있지만 그 양이 매우 적어 음식물 섭취만으로 적정한 양을 유지 하지는 못한다. 대부분은 햇빛을 쬘 때 자극을 받은 피부에서 만들어진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게 되고, 햇빛을 쬐는 것이 피부 노화와 피부암 발생을 유발하므로 자외선을 마냥 쪼이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국 정도의 위도에 위치한 지역의 사람들에게는 비타민 D의 결핍이 상당히 흔하게 발생한다.
비타민D 가 부족 할 때 가장 우려가 되는 질병은 앞에 설명한 이치로 인해 골다공증이 가장염려가 된다. 또 암이나 면역질환의 발병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더불어 비타민D 가 모자라면, 인슐린의 작용이 둔해져 복부 비만의 원인이 되고, 지방이 늘어나게 되면 그 지방안에 비타민D가 숨어들어가게 되어 점점 상태를 악화시키게 된다. 이런 결과로 인해 비만, 당뇨, 심장병, 대장암 등도 함께 증가하게 된다.
![]() |
비타민D와 남성호르몬을 적절히 보충하며, 당뇨와 비만 등의 대사 질환을 함께 치료 하는 것이 남성의 항노화 치료에 많이 도입이 된다. 실제 비타민D는 1년 3회 정도의 주사요법 등으로 쉽게 보충 될 수 있다. 다만 과량의 비타민D는 너무 많은 칼슘을 축적시켜 신장과 심혈관계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치료 전과 치료 중간에 검사를 하며 시행하여야 한다.
이영훈 일산연세비뇨기과 원장은 “비타민의 어원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미네랄이라는 뜻입니다. 넘칠 필요도 없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을 말하는데, 이런 뜻에 꼭 맞는 것이 비타민D 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밝혔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8041914043131313&type=3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