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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과음, 전립선 환자에게는 독약
일산연세참비뇨의학과 조회수:642 121.161.11.209
2019-01-14 12:22:11

송년회 과음, 전립선 환자에게는 독약

 

전립선은 방광에서 소변이 나가는 부위를 둘러 싸고 있는데, 이 부위가 커 져서 소변이 나가는 것을 방해하는 질병을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한다. 전립선 비대증은 시간이 지날수록 방광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빈뇨와 야간뇨 등의 증상을 일으키고 증상이 심하면 소변이 아예 안 나오는 요폐 현상이 온다. 이런 증상 말고도, 합병증으로 급성전립선염이나 방광 결석 등의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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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질환의 증상을 급격히 악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음주다. 음주는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을 가속화 시키지는 않는다. 다만, 음주는 몸은 붓게 만드는데, 전립선은 음주로 인해 몸이 붓는 것 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 전립선이 붓게 되면 부종 자체로 인해 일시적으로 전립선이 더 커지게 되어 배뇨가 잘 안되게 된다. 실제로 송년회 이후 요폐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있다.  
 
또 전립선은 평소에 어느 정도의 염증을 가지고 있는데, 음주로 인한 부종에 의해 이 염증이 급격히 더 심해질 수 있다. 처음에는 그냥 몸살인 줄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생각보다 급격히 증상이 악화되고, 몸 상태에 따라 입원이 필요 할 정도로 위험할 수 있는 질환이다. 감기로 인한 몸살인줄 알고 감기약을 먹어서 증상을 더 악화시킨 후 병원에 오시는 경우도 적지 않아 안타까운 때가 종종 있다.

송년회가 많은 연말에는 겨울철의 추운 날씨 자체로 인해 배뇨가 어려워지고, 감기 등 호흡기계질환으로 인해 드시는 약의 성분이 배뇨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다. 게다가 음주 후 전립선 비대증 약물을 잊는 경우도 많아서, 옆친 데 덮친 격이 되기도 한다.

이영훈 일산연세빈기과 원장은 “전립선비대증 약은 음주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약이므로, 음주 후에도 부작용을 걱정하지 말고 약을 거르지 말아야 한다”며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 하시기 위해서는 적당한 음주로 건강을 지키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8121810372567886&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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