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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균성 요도염은 왜 생길까?
일산연세참비뇨의학과 조회수:664 121.161.11.209
2019-06-15 12:24:25

비임균성 요도염은 왜 생길까?

 

 

요도염이라는 말은 요도에 생기는 염증을 뜻하는데 일부에서 성병으로 단정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성병은 성 접촉으로 옮겨갈 수 있는 병을 총칭하므로 요도염이라고 해서 성병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  
 
전통적으로 요도염을 일으키는 균은 임질만이 알려 져 왔는데, 1990년대 말에 되어서야 요도염에서 다른 균들을 검출할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되었다. 이런 이유로 이전에는 요도염이라면 임질 감염을 의미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란 임질을 제외한 균으로 인한 요도염을 말하는데, 클라미디아, 마이코플라즈마, 유레아플라즈마, 트리코모나스 등의 균이 원인이 됩니다. 비임균성 요도염이 알려 진 초기에는 이런 균들이 모두 성병으로 인정이 되었었지만, 지금은 유레아플라즈마와 마이코플라즈마 균의 일부는 성병이 아닌 균으로 판명이 되었으니, 균이 검출되었다고 해서 성관계에 의한 감염으로 단정을 짓는 것은 금물이다.

임질에 걸린 경우엔 감염 며칠 만에 노란색의 고름이 요도로 나오고 요도의 가려움증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지만, 비임균성 요도염은 증상이 약하고 감염 후 잠복기가 길어서 감염을 모르고 지내는 일도 꽤 많다. 증상이 안 나타나면서 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검사에서 균이 검출된다. 이렇게 균이 흔하므로 성관계가 아니어도 균에 걸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성경험이 전혀 없는 어린이나 아주 최근의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하고 이후 성관계가 전혀 없는 경우에도 감염이 되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1-2주 간의 항생제 사용으로 대부분 잘 치료가 되며 증상이 없는 사람도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검사를 권하고 필요시 치료를 권한다. 일단 치료를 하신 후엔 균이 모두 죽어도 PCR 검사엔 일정 기간이 지나야 음성으로 나타나므로 치료 직후 보다는 몇 주 기다린 후 검사한다,  

이영훈 일산 연세비뇨기과 원장은 “배우자가 질염에 걸려서 검사를 하러 오시는 분도 많은데, 요도염이 모두 성병이 아니기도 하고, 성병에 해당하는 요도염이라도 성관계에 의하지 않을 수 있다”며 “성병의 의미는 그 균을 가지고 있을 때 성관계로 옮겨질 수 있다는 의미일 뿐이며, 이런 의미로는 B형 간염 같은 병도 성병에 해당 된다고 할 수 있으며 균 검출 시 괜한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9052213190372612&typ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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