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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한쪽만 커진다면
일산연세참비뇨의학과 조회수:38 121.161.11.209
2021-11-08 15:43:34
"한쪽 음낭이 점점 커집니다"

 

비뇨기과 전문의들은 종종 한쪽 음낭이 점점 커져서 병원을 찾는 환자를 만날 수 있다.

대부분 처음에는 조금 커진 정도더니 어느날 보니 갑자기 주먹만하게 커졌다고 표현하시는 경우가 많다. 아프지 않아서 지켜봤다고 하며 생활에 불편감을 느낄 정도로 아래가 당기면서 무겁다고 느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만졌을 때 통증이 동반하지 않으면서 음낭이 커진 경우 음낭수종을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된다. 음낭수종은 음낭 안에 장액성 액체가 차는 질환입니다. 원래 고환을 둘러싸는 초막에서는 자연스럽게 물이 생기고 흡수되는 것이 정상이나 이 조화가 깨져서 생산량보다 흡수량이 적어지면 음낭에 물이 차기 시작하는 것이다.

음낭수종의 진단은 대부분 음낭을 만져봄으로서 진단이 가능하며 어두운 곳에서 커진 음낭을 빛을 비출시 빛이 투과를 살펴보면 물이 차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고환초음파를 통해 고환의 전외측면을 둘러싸는 무에코성 병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음낭수종의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없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반드시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간단히 국소마취 후 주사기를 찔러넣어 물을 빼내는 방법도 있으나 재발률이 높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고환피부를 절개하여 음낭내 액체를 제거하고 초막을 뒤집어 더 이상 음낭내 장액성 액체가 고이지 않도록 해주는 수술적 치료다.

다음으로 의심해야 되는 질환은 음낭수종에 비해 유병률은 낮지만 위험한 질환인 고환암이다. 일반적으로 고환암은 젊은 남자나 소아에서 잘 발견된다.

이 또한 통증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고환이 커지는 증상을 동반하므로 반드시 음낭수종과 함께 생각해보아야 되는 질환이다. 고환암이 신체진찰에서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혈청 종양 표지자 피검사를 실시하며 초음파 검사 및 병기결정을 위해 CT를 시행하게 된다. 치료는 먼저 고환 절제술을 시행한 뒤 고환암의 종류 및 병기에 따라 수술 후 항암요법 혹은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하는 게 좋다.

백승룡 일산 연세참비뇨의학과 원장은 "남성 생식기는 남성에게 굉장히 중요한 장기입니다. 반드시 자가검진하여 이상소견이 보이면 주저없이 비뇨의학과로 오셔서 전문의에게 진료받으시길 권유드린다"고 조언했다.
 

 

고환, 한쪽만 커진다면- 스타뉴스 (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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